날씨가 무척이나 변덕스러웠던 오늘. 하루에도 몇번씩 비가 왔다 안왔다를 반복하더니... 고맙게도 우리 가족모임할때만큼은 잘 참고 기다려줬네^^
오늘은 특별히 우리가족 중 가장 막내 귀염둥이 빈센트의 돌잔치가 있었다. 너무 졸린나머지 품에 안겨 잠들었다가 고깔 모자 씌우고 신나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더니 놀라서 눈을 떴네 이 세상에 태어나주어 고맙구나....
왕성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이 먼곳에서 성북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주시고~ 멋진 노래와 생일축하송으로 행복한 선물을 전해주셨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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