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 가족 중 미숙아로 태어나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진수(가명)... 그러나 너무나도 건강하고 밝은 아이. 진수랑 만난지도 벌써 8년이 되어가네. 초등학교 1학년이던 녀석이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라 고딩이 되었네^^
중국인 엄마의 권유로 시작한 수영. 배운지 3개월만에 장애인 수영대회에 나갔는데 50m 경기에서 1등을 뙇!!!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몇년만 지나면 분명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될거라 선생님은 믿는다^^
프래밀리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진수의 재활과 수영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주기 위해 비전터치 1호 지원자로 임명 (** 초등~중학생 대상 교육지원 '드림터치'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교육지원 '비전터치)
후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만큼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 한달에 10만원 특기활동 지원이 우리 다문화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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