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늦은오후 함께모여 마음을 나누는 위캔스쿨 청소년 대안가족공동체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떤 곡을 배워보면 좋을지 고민끝에 대한민국의 한을 담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울려퍼졌던 노래. "홀로 아리랑"
아이들에게 먼저 곡에 대한 의미와 해석을 알려주었고 아이들 또한 숙연한 마음으로 배움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리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우리 이주민 엄마와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메세지입니다.
언젠간 우리 아이들이 평양에 가서 홀로아리랑을 멋지게 공연할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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