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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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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래밀리 9월 사진첩 등록일 2022.10.29 18:26
글쓴이 프래밀리 조회 606

추석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야 최고 기쁨이죠!!

팀을 나누어 윷놀이를 하고

이긴 팀은 선물로 쌀 한가마니~~!

행복이 피어나는 프래밀리 가족공동체.

한국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프래밀리

식구들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가족" 입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채우며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명절이면 누구보다 더 외로운

프래밀리 가족들이기에

명절에도 가족공동체 모임은 꼭 해야지요~

이번 추석에도 이랜드재단의 지원으로

다양한 생필품이 가득 들은 선물박스를

풍성하게 나눌 수 있었답니다.


가족모임이 있기 전 선물박스 포장을

도와준 듬직한 우리 아이들... ^^

아이들의 도움으로

수제청 선물포장도 아주 빠르게 할 수 있었지요.

힐링하우스가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ㅋㅋ

모든 짐을 직접 몸으로 나르고

온 몸이 땀범벅이 될정도로 애쓴 우리 아이들...

아이들 덕분에 프래밀리가 돌아갑니다^^



프래밀리 아이들 중 처음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중학교 때 만났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듬직하게 성장하여 스물세살이 되었네요.

스무살 성인이 되어 한국국적이 없는 엄마는

필리핀으로 돌아가야만 했기에

아이 혼자 한국에 남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렇게 군대에 들어가기에 이르렀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

정도 많이 쌓이고 애틋함이 남다른 아이랍니다.

프래밀리가 그만큼 오랜시간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해오고 있기에

아이들이 자라서 군대에 가고 취업을 하고

이제 곧 있으면 결혼을 하게될 날도 오겠지요?

아이들 한명 한명 성장시켜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기까지 함께함이

참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좌충우돌 하면서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티격태격하고 삐지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며

미운정 고운정 쌓아가는 세월이지요.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에

감사한 마음만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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