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두번정도는 꼭 한나(가명)를 만나러갑니다. 아직 작고 여리지만 제 목소리가 귀에 들린다고 믿습니다. 엄마 뱃속 태아일때도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한나야~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단다. 우리 빨리 일어나서 선생님이랑 엄마랑 같이 놀러가자... 우리 예쁜 한나 많이 힘들지? 우리 한나 선생님이 돌잔치할때 눈물날거같아. 너무 소중한 딸 한나야... 사랑해."
한나에게 해줄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마음이 아립니다. 돈보다 너무나도 안아주고 싶은데... 그럴수 없어서 눈물이 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참해주실 후원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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