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북가족공동체 11월 모임.
일년동안 모았던 저금통으로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한 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가 서로에게 대단하다고 박수쳐주었고 비록 나는 하루에 100원씩 모았지만 우리가 함께 하나가되어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다며 매우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에도 하루에 100원씩 모으기 위한 저금통을 함께 꾸미고 만들어보았죠.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자신의 저금통집을 모두들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일년동안 모아온 달란트로 원하는 물건(장난감, 문구류, 식품 등)을 살 수 있는 달란트시장도 처음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엄마들도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하며 서로 달란트를 받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손들고 질문에 대답하고 참여하는 모습이었답니다.
11월 모임에는 특별히 권영호 피아니스트와 이은혜 솔리스트 선생님이 재능기부로 함께해주셨는데요~ 프래밀리와 앞으로도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답니다^^
점점 늘어가는 프래밀리 가족들 새로운 가족들까지 합해 80여명이 함께 가족공동체모임에 참여하셨답니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몽골, 이란, 파키스탄, 한국.... 전세계가 함께모인 프래밀리 대가족모임^^ 낯선 한국땅에서 행복한 또하나의 가족을 선물해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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