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 청소년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위캔스쿨" 일주일 동안 시간날때마다 연습해온 기특한 녀석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에 나와야할 듯 ㅋㅋㅋㅋ 이전에는 연락도 없이 지각과 결석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던 녀석들이 (특히 중딩들 ㅋㅋㅋ 대한민국 중2니까 봐줄줄 알았니? 샘은 너희를 보호하고 좋은 길로 가도록 안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놔둘수 없단다~ ) "약속"에 대한 소중함을 조금씩 알아가고 훈련해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선생님~ 엄마가 이사가야되서 집보러가는데 같이가야되요. 오늘 못갈것같아요. 죄송해요" 미리 전화해서 알려주는 고딩 큰형님. 파키스탄 엄마의 언어적 장벽으로 파키스탄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들이 늘 동행해야 하기때문에 당근 이해한다.
"선생님~ 차가 막혀서 조금 늦을 것같아요" 10분 전에 미리 전화해서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얼마나 늦을 것같은지 보고하는 이쁜이들...
너희 안에 보이지 않지만 굉장한 변화와 행복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선생님은 느낀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