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는 지난 15년 동안

다문화 이주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한 삶의 추억들을 쌓아왔습니다.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담아 내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5월 정도에는 출판이 마무리 될 예정인데요~

프래밀리 후원가족 중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선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책을 한권 쓰는 일이 참 쉽지 않더라구요^^;

열정과 애정을 들여 쓴 책인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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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래밀리 활동 이야기를

조금 늦게 블로그에 올립니다^^

책쓰는데 열중하느라 늦어졌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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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프래밀리 가족공동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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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밀리는 청소년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이주민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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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과 감정의 차이에 대해 배우고

내 아이에게 엄마의 생각(의견)보다

감정을 읽어주는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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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국에서는 8살부터 집안일을 해야하고

몽골에서는 10살부터 석탄을 캐야하기에

한국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사춘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죠.

어떤 때는 아이들 편에 서서 다독여주어야 하고

어떤 때는 엄마들 편에 서서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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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프래밀리 공동체에서는

다음세대 아이들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토요일만 기다리는 위캔 꼬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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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청 만들기, 꽃구경, 옥상 텃밭에 모종 심기,

클레이 만들기, 물감놀이, 공놀이, 놀이터 등

하루종일 쉴새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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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을 품고 돌봄으로

내면에 아픔과 상처를 조금씩 씻어갑니다.

위캔스쿨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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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과 용납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위캔스쿨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