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편집일을 하면서 프래밀리 다모아돌보미로 활동하고 계신 멋진 봉사자 선생님
다섯 아이를 홀로 키우며 한국어가 서툰 필리핀 엄마를 위해 함께 마트에서 장도보고~ 즐거운 일상대화도 나누며~ 요양원 중환자실에 있는 남편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 준비해야할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벌써 다모아돌보미를 통해 한가족으로 맺어진지도 일년... 때로는 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정엄마처럼... 필리핀 엄마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돌보미 선생님도 진심으로 상담해주시는 우리는 진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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