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 위캔스쿨은 가족의 일상을 경험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화려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위캔스쿨을 선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보다 소중한 일상 속에서 추억을 쌓고 '함께함의 기쁨과 감사' 를 느낄 수 있는 위캔스쿨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산책도 하고 동네 축제도 구경해보고... 놀이터에서 분수가 나오는데 그냥 지나칠리 없죠. 옥상 상추를 따고 잡초를 뽑아주고 물을 주며 일주일 사이에 어쩜 이렇게 많이 컸냐며 감탄합니다. 개인이 아닌 공동체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어떤말이 친구에게 아픔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개입하여 알려주고 질서와 규칙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수용과 용납, 긍정의 언어를 충분히 공급해줌으로 결핍이 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5월 풍성한 가정의달입니다. 이랜드재단에서 프래밀리 가족들을 위하여 정말 다양한 생필품이 들어있는 천사박스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생리대, 가방, 모자, 화장품, 양말, 비타민, 칫솔, 샴푸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선물들이라 엄마들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답니다♡ 강변교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 가득한 랜덤박스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몽골, 필리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우리♡ 언어는 다르지만 가족공동체를 이룬지
10년이 넘어 이제 얼굴만 보아도 마음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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