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sub_visual

스토리

  • 프래밀리 뉴스
  • 프래밀리 이야기
  • 자료실
  • 재정보고

프래밀리 이야기

Home > 스토리 > 프래밀리 이야기

제목 2024년도 프래밀리 이사회 등록일 2024.03.04 18:55
글쓴이 프래밀리 조회 112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프래밀리♡

친구같은 가족, 가족같은 친구 프래밀리♡

이주민의 좋은친구 프래밀리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이사님들의 지도와 감사를 받으며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프래밀리의 살림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나아가야 할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프래밀리의 2024년도 주요 키워드는 [자립] 입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을 오랜시간 만나며

어린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 건강한 '자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주어진 삶을 건강하게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던 아이들에게

마음을 터치하고 다시 세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람들은 '자립' 이라고 하면...

경제적인 자립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는 자립은

정서적인 자립을 말합니다.

복지의 영역에서 얼마든지

물질로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또 그런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돈이 아닌 '사람' 이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돈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프래밀리는 이주민, 미등록, 다문화가정의

다음세대 아이들을 회복시키고 세우는 일에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15년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을 만나며

날이 갈수록 느린아이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느린아이(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지적장애 판정을 받지 못하여

특수교육 대상자도 아니고

장애인 우선고용 대상자도 아닙니다.

그러나 경계선 지능인의 경우

빠른 사회 속에서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파일첨부 :
1. KakaoTalk_20240304_170343819.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60]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