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힐링하우스♡
우리 아이들이 5년 후, 10년 후 되돌아 보았을때 '우리의 행복한 추억이 깃든 곳'이라 고백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5월 22일)에 프래밀리 엄마들과 함께 모여 깨끗하게 싹~~ 먼지 청소를 하고 일요일에 이사짐을 옮기게 됩니다. 2021년 6월부터 프래밀리 제2의 사역이 펼쳐집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새로운 힐링하우스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려합니다. 그동안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위캔스쿨이 주중까지 확대되어 아이들 하교 후 활동과 저녁식사를 책임지려합니다. 코로나 때에 모두들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이지만... 프래밀리는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더욱더 도약하려합니다. (물론 코로나 방역에 적극 참여합니다.) 더이상 집에서 방치되어 유튜브와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들이 없도록 어른들이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그 일을 순수한 후원금으로만 운영하는 프래밀리가 시작하려합니다.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국가지원 없이 진행하는 부분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왜 힘들게 그길을 가느냐고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이기에 프래밀리가 시작하려합니다. 올해도 방송과 신문에도 프래밀리에 많이 노출되었지만... 사실 연락오는 기관이나 사람은 다섯손가락에 꼽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상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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