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는 늘 앞으로의 5년, 10년을 내다보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바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 후원자의 도움으로 일반 단독주택을 무상임대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래밀리 대가족모임 70명과 주말대안학교 위캔스쿨 25명이 활동하기에 마루 공간이 협소했죠. 그래서!! 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위해 과감하게 결단하기로 했습니다. 순수한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우리로써 월세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음을 알기때문에... 북서울꿈의숲 후문 근처에 프래밀리의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교육공간과 작은 홈카페 공간이 함께 있는데요~ 프래밀리 후원가족분들은 언제든지 홈카페에 놀러오시면~~~ 우리 엄마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과 건강차를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아직 하나하나 꾸며지고 있고 9월 중순부터는 완성된 힐링하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프래밀리 아이들이 반강제적(?) 홈스쿨을 해야하기 때문에 10명 미만의 아이들이 매일 모여 공부하며 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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