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프로그램은 없지만
위캔스쿨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아이들로 세위기 위함이지요.
그래서 항상 감사를 연습하고 훈련합니다.
그래서 개인 활동보다 공동체 활동 속에서
규칙과 절제, 배려와 나눔을 가르칩니다.
위캔스쿨은 한 아이에 집중합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 수준과 발달에 맞추어
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걸어가기 원합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에게도
주의력결핍증을 보이는 아이에게도...
서로가 서로를 용납하고 인정하며 배려하는 우리.
소심한 아이에게는 때론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을 땐 적절히 화도 내고
괴롭힘이 있다면 심하지 않게 때리는 것도 허용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첫번째 확실하고 낮은 목소리로 "하지마. 싫어" 라고 말하고,
두번째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하면 선생님에게 말하라고 기본적으로 가르치지만...
(어차피 소심한 녀석들은 그리 하라고 해도 절대 못한다는걸 알지. 내가 그렇거든^^)
활달한 아이에게는 자신의 감정표현이 지나치지 않도록
상대방의 기분과 받을 상처에 대해 공감하도록 도와주고 적절한 감정해소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