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위캔스쿨은 코로나 4단계라서 잠시 멈추고 있지만 평일 위캔스쿨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쉬는날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문화-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방학이면 혼자 집에서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위캔스쿨에서는 그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끼니도(점심/저녁식사)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기 힘든 사각지대 아이들 또한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프래밀리는 국적과 종교, 나이에 차별없이 모든 아이들을 품기원합니다. 후원금으로만 운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과 식사, 다양한 체험, 재료비 등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힘든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교육의 차별을 절대로 느끼게하지 않으렵니다. 교육은 다음세대를 올바로 세워가는 참으로 가치있는 투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프래밀리를 후원해주시는 후원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주민,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은 어쩌면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관심갖지 않는 소외된 이웃임에도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표현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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