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교 본적 있나요? 1등보다 꼴등에게 더 관심을 주고 선생님 몰래 유튜브 보는 아이는 단한명도 없고 하루 6시간 동안 쉼없이 열심히 노는 학교. 위캔스쿨은 국영수 공부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글로 배우는 공부는 초등학교에서 충분히 배우고~ 이곳에서는 인생을 배웁니다. 어떻게 하면 '나' 혼자 잘될까? 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같이 최선을 다할까? 를 고민하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하나되어가는 곳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을 삼가는 훈련과 자기 혼자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습관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게됩니다. 미등록 아동과 다문화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을 세우는 프래밀리는 국가의 보조금 없이 순수한 후원금으로만 위캔스쿨을 운영합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돈이 사람을 세우는 일이 아닌 사람이 사람을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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